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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함박눈 내리던 날, 2012년 처음으로 함박눈이 가득 내렸다. 12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수북히 쌓이는 눈을 보며 즉흥적으로 나도 알게(?) 카메라를 챙기고 다시 나왔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곳.. 충북대학교...ㅋㅋ 사실, 눈이란 게, 어린이나 어른들 할 것 없이 남, 녀, 노, 소 다 좋은 기분을 만들어 준다. 물론, 군인은 제외하고...ㅎㅎ... (군대를 기점으로 사실 나도 눈이 싫어졌다..) 하지만! 이 날 만큼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더 좋은 사진을 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정말 추운날씨임에도, 늦은 시간에 밖에 나왔다.. 새벽에 혼자 학교 계속 돌아디니며 사진을 찍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얼마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을까. ㅋㅋ) 혼자 고생하며, 그리고 낭만을 .. 더보기
2011년의 가을, 색(色)의 계절, 가을 한 주간은 참으로 매력적인 색들로 가득찬 가을이었다. 촬영 장소는 학교 안에서... 더보기
독도 사랑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시험기간으로 분주한 요즘, 학교 신학생회관 광장을 다 덮을 정도의 아주 큰 태극기가 놓여 있었다. 호기심이 생겨 자세히 보니 독도 사랑 캠페인으로 아주 큰 태극기를 손도장을 통하여 만드는 행사였다. 일단 취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나는 주저 없이 밥을 먼저 먹고(금강산도 식후경) 참여했다. 손도장을 쿵 찍으면 참여한 확인증이 발급된다. 물론 쓸모는 없...... (언젠간 쓸모가 있겠지? ㅋㅋ) 오늘은 일일 모델 박주~~ 먼저 손에 비닐장갑을 낀다. (페인트가 묻지 않기 위해 나름 2중처리...ㅋㅋ) 다시 목장갑을 끼고, 페인트를 손으로 듬뿍 묻혀준다. 주현이는 빨간색, 나는 파란색 손도장을 만들기로 했다.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박주가 어느새 적극적으로 변한다. 사진찍는다고 또 가식적인 웃음을 보이는.. 더보기
가을 하늘 구름 요새 매번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드디어 기회가 왔다.. 약간 노을지는 타이밍에 구름이 이뻤다... 더보기
개교 60주년의 충북대학교. 이번에 충북대학교 개신 교지편집위원회에서 '학교생활'이란 공모전을 열었다. 뒤늦게 수정된 공모전 날짜 연기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처음에는 나름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노력했으나, 공들이려고 노력한 만큼 기운이 빠졌다는.. 이 참에 내가 다니고 있는 충북대학교에 대한 사진을 올려보려고 한다. 대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입학하고, 4학년의 과정동안.. 학교에 대한 불만도 많았고, 또 참 좋기도 했고, 이제 청주에서의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을 넘어서, 너무 편해졌다. 청주도, 학교도 참 살만한 곳이라는.. 이제는 뭐 학교생활에 대한 의미는 크게 없지만, 나는 우리 학교를 좋아한다.. 여전히 좋아한다. p.s 마지막 사진은 내 친구 컨셉사진.. 학교생활이라고 해서, 역시 학교 생활의 꽃은.. 수업 아닌가? ㅋ.. 더보기
드디어 논문완성! 대학교 학생이라면 거의 한번쯤은 거쳐야 할 논문제작.. 휴학생이지만 친구들과 형들이 이번에 논문을 거의 다 쓰므로, 나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논문이란게.. 형식이 정해져 있어서 그 틀에 맞춰 쓰기란 사실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친구랑 언성도 높아지기도 하고, 서로 미안해 하기도 하고 짧다고 생각하면 정말 짧고, 또 길다고 생각하면 길었던 시간이었다. 다 완성하고 나니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한편으론 아쉬움도 남긴 하지만,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면, 참여하는 사람중에 이번 2010년 2학기에 졸업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거..ㅋㅋㅋ 과사에서 나중에 졸업할때 그때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사진은 과사 들렸다가 충북대학교 49동 토목공학관 앞에서 논문 완성 기념샷이다. 기념할 일 아닌가! 기념으.. 더보기
[대학 룸메이트가 헌혈유공장 동시수상] 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585042 대학 룸메이트가 헌혈유공장 동시수상 (청주=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을 맞아 헌혈유공장 금장과 은장을 각각 수상한 충북대 학생 강 수(27.정보통신과 1년.사진 왼쪽)씨와 황의범(25.토목공학과 3년)씨. 이들은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이다. "너 헌혈했어? 그럼 나도 헌혈하러 가 볼까." 대학 기숙사에서 한방을 쓰는 룸메이트가 나란히 헌혈을 많이 한 사람에게 주는 헌혈유공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창립 105주년을 맞아 기숙사 룸메이트로 충북대에 재학 중인 강 수(27.정보통신과 1년)씨에게 헌혈유공장 금장을, 황의범(25.토목공학과 3년)씨에게 은장을 각각 수여했다고 28일 .. 더보기
뜨거운 사랑 나눔 '이심전심' 원문 :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179679 뜨거운 사랑 나눔 '이심전심' 충북대학교 룸메이트 선·후배 강수·황의범씨 '헌혈 유공장' ▲ 대학선·후배 사이로 나란히 금장·은장 현혈 유공장을 수상하게 된 강수·황의범씨. [충청일보] 같은 방을 쓰는 대학 선·후배가 동시에 헌혈 유공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30회 또는 50회 이상의 다회헌혈로 받게 되는 적십자 헌혈유공장(금장, 은장) 수상자가 도내에서 47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충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강수(27·충북대학교 대학원 정보통신과 1년), 황의범씨(25·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3년)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충북대학교 학생회관에 위치한 충북대 헌혈의 집에서 꾸준히 헌혈에.. 더보기
대학 룸메이트가 헌혈유공장 동시수상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732277 대학 룸메이트가 헌혈유공장 동시수상 | 기사입력 2010-10-28 12:06 | 최종수정 2010-10-28 13:47 대학 룸메이트가 헌혈유공장 동시수상 (청주=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을 맞아 헌혈유공장 금장과 은장을 각각 수상한 충북대 학생 강 수(27.정보통신과 1년.사진 왼쪽)씨와 황의범(25.토목공학과 3년)씨. 이들은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이다. 2010.10.28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너 헌혈했어? 그럼 나도 헌혈하러 가 볼까." 대학 기숙사에서 한방을 쓰는 룸메이트가 나란히 헌혈을 많이 한 사람에게 주는.. 더보기
개신동 고가다리 기초 공사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개신동 고가다리 건설 현장, 말도 많고 반대도 많은 공사이니 만큼 관심이 가는 공사이기도 하다. 옆에가서 아저씨들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아저씨들 바쁜데 괜히 욕먹을라 ㅎㅎ 위에 사진은 토목시공학때 공부했던 기초이다. 아무래도 기존에 도로였던 곳에 기초를 세우는 거니깐, 직접기초겠지? (지반이 튼튼하니깐~!) 하나씩 배워나가는 재미가 쏠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