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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me

드디어 논문완성!


대학교 학생이라면 거의 한번쯤은 거쳐야 할 논문제작..
휴학생이지만 친구들과 형들이 이번에 논문을 거의 다 쓰므로, 나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논문이란게..
형식이 정해져 있어서 그 틀에 맞춰 쓰기란 사실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친구랑 언성도 높아지기도 하고, 서로 미안해 하기도 하고
짧다고 생각하면 정말 짧고, 또 길다고 생각하면 길었던 시간이었다.
다 완성하고 나니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한편으론 아쉬움도 남긴 하지만,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면, 참여하는 사람중에 이번 2010년 2학기에 졸업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거..ㅋㅋㅋ
과사에서 나중에 졸업할때 그때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사진은 과사 들렸다가 충북대학교 49동 토목공학관 앞에서 논문 완성 기념샷이다.
기념할 일 아닌가!
기념으로 한장 남겼다.
어차피 조금있으면 다들 서로 자기 할일 때문에 바싸서 자주 마주치지도 못할텐데.
이런 기회로 사진찍으면 나중에 또 생각나겠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