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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20180802 부여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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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대교 보령시에 위치한 동대교, 무지개다리라고들 많이 부른다. 2012년도부터 이곳에 살기 시작하면서 동대교를 처음봤을때 나는 이 동대교량이 보령의 상징물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지금은 우리 삶에 너무 밀접하여 무심코 지나가지만 가끔은 이 동대교가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을 거란 생각을 했었고, 야경으로 촬영하였다. 더보기
대전 식장산 야경.. 주현이랑 대전 식장산으로 야경촬영하러 간 날.. 주현이랑 나 둘다 보문산을 식장산으로 착각했다는..ㅋㅋ 꼬불꼬불 도로를 지나 탁 트인 야경장소에 도착, 야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그저 아름답다라는 말 밖에 안나왔다. 야경을 찍을때마다 내 렌즈에 한숨뿜게 된다는..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안타까웠던 날, 처음으로 주객전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사진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너무 카메라만 찍고 있던 내 모습을 발견했다고 할까? 내 눈, 감성도 중요한데 말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카메라가 아닌 직접 보는 눈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주절주절..ㅋㅋ 더보기
3월 1일의 개신동 밤하늘, 한 3일간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덕분에 나도 3일동안 거의 밖에 나가지 않았다. 봄비인데 그다지 반갑지는 않았던 3일간,, 날씨가 제법 따듯해져가고 있는 상황인지라 그리 반갑지는 않았던 듯, 사진이 찍고 싶었는데, 날씨는 약간 싸늘해서 나가긴 싫었다. 그래서 집 안 창문에서 보이는 야경 한번 찍어봤다. 왠지모르게 3월 1일 오늘의 밤은 기억하고 싶은 하루다. 더보기
상당산성. 요즘 겨울이 너무 무섭다.. 덜덜덜.. 춥다는.. 특히 사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힘들어 진다.. 물론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잘 찍으시는 분들은 잘 찍으신다는.. (실제로 내공이 많으신분들은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도 잘나온다는...) 매일 밤에 일해서 피곤어 쩔어 살고 있지만, 간만에 시간내서 주현이랑 사진촬영하러 갔다. 상당산성! 이곳은 내게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약간 늦은 오후에 도착해서 해는 이미 노을 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처음 상당산성을 왔을 때 '우와 청주에 이런 곳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두 번째 찾아왔을 때 가족들이 편하게 소풍처럼 쉬다 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그냥.. 아.. 이런곳도 있지 참.. 이라고 생각된다는... (대체 몇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