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주

수암골3 더보기
수암골2 더보기
수암골1 더보기
[청주] 나 홀로 여행 - 상당산성 앗.. 벌써 또 1주일이.. 매일매일 1주일 이상 블로그기 연기되는군요, 소수의 분들만 방문해주시지만 정말 죄송하다는..ㅎㅎ - 일시: 2011. 6. 14 화 - 장소: 집 ㅡ> 흥업백화점(버스 하차) ㅡ> 명암타워(도보) ㅡ> 국립청주박물관(도보) ㅡ> 상당산성(도보) ㅡ> 집(버스) 이번엔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근 3년만에 다시 홀로 상당산성을 다녀왔다는... 방학을 맞이하여 으르신인 몸인 4학년으로 뭘해야 할지 고민과 함께 더불어서 좋은 작품이 좀 나올까 싶어 사진기와 삼각대와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했다. 3년 전과 같이 도청 근처에서 버스에서 하차한 후 걸어갔는데.. 예전과 변한것이 딱 두가지.. 하나는 예전보다 길이 익숙하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몸이 안따라준다는.............. 더보기
상당산성. 요즘 겨울이 너무 무섭다.. 덜덜덜.. 춥다는.. 특히 사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힘들어 진다.. 물론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잘 찍으시는 분들은 잘 찍으신다는.. (실제로 내공이 많으신분들은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도 잘나온다는...) 매일 밤에 일해서 피곤어 쩔어 살고 있지만, 간만에 시간내서 주현이랑 사진촬영하러 갔다. 상당산성! 이곳은 내게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약간 늦은 오후에 도착해서 해는 이미 노을 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처음 상당산성을 왔을 때 '우와 청주에 이런 곳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두 번째 찾아왔을 때 가족들이 편하게 소풍처럼 쉬다 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그냥.. 아.. 이런곳도 있지 참.. 이라고 생각된다는... (대체 몇 번.. 더보기
2010년 첫 눈 오는 밤 정말 겨울이 와 버렸다. 꽤나 쌀쌀한 날씨라고 생각된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이 오고 있었다. 25살 청춘에 ㅡ..ㅡ 그것도 23살까지 눈 오는거 너무 싫어하던 내가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렇게 들 떠 있었는지.. 바로 카메라 챙겨서 밖으로 나갔다. 카메라가 걱정되서 우산도 함께 가지고 나왔는데, 눈바람이 너무 쎄서 우산으로 막아도 렌즈에 눈이 맞고 말았다.. 오마이갓~! ㅠ_ㅠ... 그래도 너무 아쉬워서 몇 장 찍어서 포토스케이프로 조금 작업해봤는데, 그나마 좀 괜찮게 나왔다.. 하아.. 렌즈에 대한 욕심은 커지는데 실력은 자꾸 그 자리구나..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지^-^ 첫 눈 오는 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의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