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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나의 ♥/Sony a580

개교 60주년의 충북대학교.

이번에 충북대학교 개신 교지편집위원회에서 '학교생활'이란 공모전을 열었다.

뒤늦게 수정된 공모전 날짜 연기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처음에는 나름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노력했으나,

공들이려고 노력한 만큼 기운이 빠졌다는..

이 참에 내가 다니고 있는 충북대학교에 대한 사진을 올려보려고 한다.

대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입학하고, 4학년의 과정동안..

학교에 대한 불만도 많았고, 또 참 좋기도 했고,

이제 청주에서의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을 넘어서, 너무 편해졌다. 청주도, 학교도 참 살만한 곳이라는..

이제는 뭐 학교생활에 대한 의미는 크게 없지만, 나는 우리 학교를 좋아한다.. 여전히 좋아한다.
















p.s 마지막 사진은 내 친구 컨셉사진.. 학교생활이라고 해서, 역시 학교 생활의 꽃은.. 수업 아닌가? ㅋㅋ

그래서 컨셉 사진 한번 찍어봤다. 질문하는 모습을 컨셉사진으로 잡았는데, 시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저녁이었다. 새로 지은 사회과학대 강의실이 참 이뻐서 구도나 잡아보자하고 들어가서 찍던 중 어떤 두 분이 술드시고 얘기하려고 들어오셨다는.. 음료수 바치고 뒤에서 앉아계셔달라고 부탁했다는.. 실제로 뒤에 한 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컸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