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뒤 늦게 포스팅 하네...
올 한해의 시작은 다른 어떠한 한 해보다 어둡고, 자책하고 후회스러운 시작이었다.
처음으로 몸에 골절로, 수술했었다.
근 두 달동안 목발을 집고 다니고, 깁스상태로 운전하고... 현장 다니고...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봄이 더 간절히 그리웠는데, 봄을 느낄 시간도 없이 아쉽게 흘렀다.
아쉬운 마음 담아.. 조금이나마 소소하게 봄을 즐기고 싶어 집 앞에 있는,
좀 더 설명하면, 집 바로 붙어 있는 벚꽃나무의 사진...
내 29살의 봄날은 이리 아쉽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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