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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나의 ♥

서른하나의 가을..

김광석의 노래처럼 '서른 즈음에'를 지나

 

서른, 그리고 한 살

 

올해는 가을이 더욱 아쉽다.

 

작년보다 더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고

 

떨어지는 낙엽도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미련만 가득한 가을이다.

 

그래서 겨울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