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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유공

헌혈 50회!!!! 막상 헌혈할 때는 그런 감정 잘 못느꼈는데.. 헌혈 검사 결과가 날라와서 확인해보다가 기분이 좋아졌다. 50회..!! 처음 고등학교때, 헌혈이라는 걸 처음 해보고, B형 간염 판정받았다가.. 좌절하고.. 검사 결과 항체가 생겨서 다시 헌혈 할 수 있었을 때.. 그리고, 군대에서 업무외출 나왔을 때 종종 하던 헌혈.... 30회 은장을 받고 주현이랑 같이 사진 찍으며 기뻐했던 자축사진들.. 남을 위한 봉사라기 보다는.. 내 자신과 소통하는 또 다른 방법 중에 하나 였다. 물론 50회가 끝은 아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할거다. 문득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이 감사해지는 밤이라는..ㅎㅎ 더보기
헌혈 유공장 받다. 2010. 11. 23 火 군대 전역 후 부터 본격적으로 헌혈에 참여, 나름 꾸준히 했더니 어느덧 헌혈 횟수가 40회가 되었다. 올해에는 값진 결과가 있었는데, 인터넷 기사와 뉴스에도 헌혈로 인하여 기사화 된 것^-^ 은장 수상은 30회 이상, 금장 수상은 5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명예로운 일이다. 봉사하는 사람이야 물론 처음부터 무엇인가 대가를 바라면서 참여한다면 그 취지에 맞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봉사도 하고 상도 받고! 더 좋지 아니한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법한 일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의 경우, 금장과 은장 수여자들끼리 모여서 작은 다과회 파티를 열어줬다는데, 아쉽게도 올해에는 예산이 부족한 관계로 생략하고 그냥 유공장을 받아가기로 했다고 한다. 23일부터 수령이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