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봉기

캐논 유저가 되다 - 5d Mark4 참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내 인생의 첫번째 DSLR, 소니 보급기인 alpha580으로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하며, '사진'이라는 매력에 빠져 살았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찌든 직장생활(?)로 카메라를 만질 생각을 못했다. 아니 안했다.. 그래도 어딜가나 취미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항상 '사진찍기'였던거 같은데.. 회상하자면, 늘 궁핍했던 대학시절에 풀프레임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내가 직장생활을 한다면 꼭 풀프레임 카메라로 다시 한 번 사진 생활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 2016. 10. 2.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일요일 저녁 나는 드디어 오막포를 소유하게 되었다. 운이 좋았다. 총 3대 밖에 없는 오막포를 세번째로 예약했다. 오막.. 더보기
Canon PowerShot G12 생기다. G12 개봉기 캐논 렌즈 설문조사에 1등으로 당첨되어 slrclub에서 하이엔드 카메라인 캐논 파워샷 G12를 받게 되었다. (꿈인지 생신지..) 이 카메라를 어떻게 처분해야할까... 정말 고민 많았다. 요즘 날백수 놀이에 한창인지라.. 중고가로 팔아서 생활을 해야할까, 아니면 서브 카메라로 사용할까.. 많은 고민이 되었지만, G12를 검색해본 결과 너무 평이 좋아서.. -_ -;;; 사용해보기로 했다. 번들렌즈로만 생활하고 있는 내게 있어 셀카는 무리였다. (그게 가장 큰 메리트로 작용..ㅋㅋ) 세금 22%를 slr club에 결제한 다음 날(2010. 12. 21) 바로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다.. 근데 CJ GLS 택배회사에서 내게 충격적인 도발을 했다-_-.. slr club에서 분명 파손주의라고 썼음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