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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 Engineering

두둥~~ 토목기사 필기 책을 샀다.

오늘 헌혈하고, 카이노스 원장쌤께 전화드렸더니 1일까지 휴가라신다;;

그래서 어차피 사야 하는거 혼자 청주시내 서점에 들렸다.

생각보다 2010년 대비 토목기사 필기책이 나오지 않았다~ 2권정도?

좀 신중하게 둘 중에 하나 골랐다,

젠장 3만 2천원이다..!! 뭐 이리 비싸!!ㅋㅋㅋ

책 고르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자기가 도색을 하는데, 도색에 관련된 자격증은 없고, 토목쪽에 자격증을 따야 한다는데,, 나보고 뭐 따야 하는지 물어봤다.

근데 그 아저씨는 실무경력이 9년 정도이고, 개인 사업자까지 가지고 계시더라;;헐헐

진작에 좀 따시지 ㅎㅎ

산업인력공단에 들어가서 자격요건 먼저 확인하시고 토목기사 따라고 추천해드렸다;;

ㅎㅎㅎ 토목인이 멋지다고 생각될때는 물론 현장에서 위험한데도 열심히 작업하시는 모습도 멋지고,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열심히 캐드 작업하시는 분들도 멋진데,

나이 들어도 자신이 종사하는 업무에 관련된 자격증을 위해 계속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것이다.

특히 기술사는 토목의 꽃이지....!!ㅋㅋ

나도 이제 진정 토목인으로서 한발 내 딛는 순간이구나,

제발 한번에 붙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