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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따듯한 봄날♡ 도시 남자의 여유로운 빨래... 따듯한 봄날♡ 도시 남자의 여유로운 빨래... ㅋㅋㅋ 드디어 봄이 왔다는게 실감난다. 저녁인데도 살짝만 춥고, 낯에는 땀도 난다 모처럼 휴일다운 휴일.. 은 아니었고, 전날 과음한 관계로 도서관을 포기하고 밀렸던 빨래를 했다. 날씨가 좋아서 빨래를 다 하고 옥상에 말렸다. 이불도 햇빛 좀 쐬주시고~ 나도 기분 좋게 광합성 작용좀 하고~ 간만에 느껴보는 봄의 기운이다~ 으하하하 p.s 렌즈 하나 더 사고 싶다. 아니 두개 사고 싶다. 줌렌즈랑, 광각렌즈로.. 더보기
나만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왠지 모르게 무기력한 하루였다. 점심먹고 도서관에서 토익공부를 하고 6시가 조금 안되어 퇴실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책빌릴 수 있는 열람실로 공부하러 갔기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었다) 오락실에 잠시 들려 노래를 부르고, 집에와서, 옥상에 들려 잠시 세상구경좀 한뒤 방으로 돌아왔다. 자취 생활을 하면서 처음 1년간은 옥상에 올라가지도 않았다. 그냥 비좁은 방에서의 생활도 좋았으니, 다른 집 옥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하고 탁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 밤에는 야경도 죽인다~! post script : 카메라가 좋은건, 나 자신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자신을 찍을 수 있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