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젠간 행복해지겠죠 언젠간 행복해지겠죠 과연 그럴까? 쌈지길 위에서 우연히 도로에 써 있는 글귀 발견. 쌈지길을 다 구경하고 다시 내려와서 촬영. 행복함을 소망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근데 밑에 과연 그럴까? 는 뭐지..-_-;;) 더보기 인사동 쌈지길 (무보정) 아직 크리스마스와 신년 분위기가 남아 있는 인사동 쌈지길. 약 2년만에 갔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이 길이 맞나. 헤매기도 하고, 여전히 외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였다. 뷰파인더 속으로 눈에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피사체가 안보이면서 누가 뭐라뭐라 블라 블라 거렸다. 무슨 일이지.. 하고 카메라에서 시선을 떼는 순간, 왠 아리따운 여자가-_-.. 내게 말을 걸었다. "블라 블라 블라??" 대충 보니 넥스 카메라를 나에게 건네는 것이었다. 아.. 사진 찍어달라는 거였다. 안그래도 수전증 있는 나는 아리따운 여성분을 찍기 위해 더 떨고 있었......... 지만 침착하게 몇 장찍어드릴까요? 한국말로 물어보니깐 수줍은 그녀는 내게 브이를 그렸다. 아. 두장 찍어달라는군. 그 아가씨는 왠지 똑부러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