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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

약간 늦은감 있는, <따스한 봄날 남해 여행기 - 삼천포> 일시: 2011. 4. 9. (토) 장소: 경상남도 사천시 승진이의 대학 졸업식날, 승진이네 어머니께서 삼천포 한번 내려오라고 하셨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4월 9일은 국가직 공무원 시험이 있던 날이었다. 시험을 마친 후 바로 출발! (덕분에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저 멀리~) 승진이를 픽업하기 위해 대구를 들렸다가 삼천포로 고고!! 하니깐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는..... ㅋㅋㅋ 내가 살고 있는 청주와는 다르게 경남지역은 벌써 벚꽃이 만개했다. 그래서 그냥 드라이브만으로도 기분이 설레였다 로체를 렌트해서 갔는데, 네비게이션이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수신이 잘 안잡히는건지.. 대구에서 좀 헤맸다. (더구나 대구는 길도 복잡하더라는..) 덕분에 나의 갤럭시S님께서 고생하시는 모습 ㅋㅋㅋ 승진이네으로.. 더보기
삼천포 대교의 가변차로 삼천포 대교의 가변차로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흔히 많이 볼 수 없는 신호 시스템인데요. (특히 서울같은 복잡한 도시에서는 사용하기 힘듭니다.) 왜냐면, 시간때에 따라 차로가 변합니다. 그래서 대도시의 경우 많은 혼잡을 줄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신호가 총 3개이죠? 적색, 적색, 녹색 시간에 따라 가운데 신호가 바뀝니다. 즉, 교량의 통과차량이 많은 쪽의 시간대를 미리 조사하여 가운데 차로를 2차로로, 반대편 차선을 1차로로 변경하여 도로의 사용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 경제적이겠지만, 이 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고 신호를 잘 보지 않는다면 역주행의 위험이 있습니다. 더보기